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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미희 도의원. |
원 의원은 “교육부 발표에 따라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이 전국 100여개 시행될 예정”이라며 “인구소멸 등 지역적 특성을 갖고 있는 우리 도에서 많은 수의 시범학교가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 의원에 따르면 교육부는 7월 계획 발표 및 안내를 거쳐 각 지역 교육청별로 최소 6개 내외의 시범학교를 지정할 예정이며 27년까지 전국 각처에 3,100개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원 의원은 “유보통합 사업은 법제도적 측면, 행정관리체계 측면, 영유아학교 설립ㆍ운영 측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유아 보육업무를 교육부로 이관한 ‘정부조직법’의 후속 입법이 올해 마무리될 전망”이라며 “지역에서는 ‘도청-도교육청 유보통합추진단’을 통한 지역 내 협력체계의 구축에 만전을 기해 달라. 교사 충원, 시설 확충, 교육과정 개발과 같은 전국 통일적 기준을 마련하는데 지역의 여건이나 현실이 반영될 수 있는 도교육청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1학기부터 시행 중인 늘봄학교가 운영을 통한 개선점과 사용자 의견의 반영을 통해 2학기 전면 확대에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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