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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콘진원 본원에서 진행된 ‘청렴교육 및 이해충돌방지 청렴서약식’에서 콘진원 정경미 원장직무대행(오른쪽)와 콘진원 박지수 상임감사(왼쪽)가 청렴 서약서에 서명했다. 콘진원 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일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고자 ‘청렴교육 및 이해충돌 방지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 공공기관으로서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임직원 청렴 서약서 서명 및 교육 병행
콘진원 임직원들은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직무관련자 우대 및 차별 금지 ▲사적 이익추구 금지 ▲이해충돌방지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 실천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날 서약식은 전라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청렴의식 제고 및 자발적 청렴 실천유도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임직원 행동강령, 갑질근절 등에 대한 맞춤형 청렴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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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콘진원 본원에서 청렴의식 제고 및 자발적 청렴 실천 유도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갑질근절 등에 대한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
박지수 콘진원 상임감사는 “이번 서약식과 교육을 통해 청렴의식과 실천의지의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콘진원 내 청렴문화 내재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경미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청렴 서약내용을 적극 실천해 청렴하고 투명한 콘진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7월에도 콘진원 노동조합과 감사실은 ‘반부패·청렴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참여가 곧 청렴’이라는 주제로 기관 업무특성을 살린 청렴과제를 발굴·추진해나갈 계획을 밝히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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