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달서구는 지난 12일 오후 강창교 하단 금호강변에서 지역 자율방재단원, 구청 직원 등 22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양수기 작동요령 및 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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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성서 강창교 하단 금호강 강변에서 실시한 이날 교육에는 직원 100명, 지역자율방재단원 120명이 참석해 직접 양수기를 작동, 물을 퍼내는 등 양수기 작동 교육과 보관,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상연 안전도시과장은 “곧 다가올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양수기 작동 교육 등 각종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점검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구민들도 풍수해대비 주민행동요령을 숙지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나는데 힘을 보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68대의 양수기를 운용하고 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할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청 12대, 동56대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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