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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두 행정부시장(가운데)과 전국기능경기대회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시 송석두 행정부시장은 29일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학생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이날 송 부시장은 황대연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교장으로부터 이번 대회의 훈련 상황 등을 청취한 후 제과제빵, 자동차 차체수리 등 9명의 선수에게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 부시장은 “기능경기대회 준비를 위해 무더위와 싸워가며 열심히 땀 흘리는 선수들과 지도교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보낸다”며 “올해 전국대회에서 땀방울의 결실을 맺어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 동안 서울시 일원에서 기계설계, 귀금속공예, 화훼 등 총 49개 직종 2000여명의 각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대한민국 최고의 기능인이 되기 위해 경합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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