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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연천군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참석자들이 주제발표를 듣고 있다. |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경기 연천군 포천시와 공동으로 3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개최했다.
국가지질공원은 지질학적으로 뛰어나고 자연유산적으로 가치를 지닌 지역을 보전하고 관광을 활성화함으로써 주민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국가가 인증하는 공원이다.
이날 공청회는 우경식 강원대 지질학과 교수, 손영관 경상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 강영애 한양대 관광연구소 연구원이 주제발표를 했다.
연천군은 오는 10월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인증신청서를 제출하고 11월 현장 심사를 거쳐 12월에 국가지질공원 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에 대해 널리 알리고 지역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공청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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