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부산 북구 금곡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8월 여름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인도와 통학로를 정비해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고 주민과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비구간은 금곡주공 5단지 일대와 율리벽산블루밍 아파트 후문 일대다. 자율방재단원들은 인도에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제거하고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현장에서는 재난안전 캠페인도 병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재난 대비의 중요성을 알리고, 매달 4일「안전점검의 날」을 홍보했다.
이정숙 자율방재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환경정비에 나서주신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하고 청결한 금곡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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