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군수, 국제도시로 발전위한 모든 역량 다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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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군과 베트남 람동성 인민위원회 국제교류 협력 활성화 업무 협약식(사진=함평군 제공)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전남도 함평군과 베트남 람동성 인민위원회가 7일 국제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팜 에스(Pham S) 람동성 부성장, 즈엉 꾸옥 안(Duong Quoc Anh) 람동성 투자무역 및 관광촉진센터 센터장, 쩐 하이 린(Tran Hai Linh) VKBIA(베트남한국기업인투자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베트남 람동성 청사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에서는 축제, 관광, 농특산품 수출입, 농업재배기술 교육 등 중점 협력분야에 대한 상호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 이후 양국 대표단은 ‘대한민국 국향대전-달랏꽃축제’, 스마트팜 농업 재배기술 및 주요 농특산품 수출입 교류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양 도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상호 초청에 따라 각 도시에서 실무회의를 1회씩 진행했으며,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에 즈엉 꾸옥 안 국장이 방문해 축제를 관람하고 딸기, 상추 농장 등 우수 농업시설을 견학한 바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이 국제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특산물을 비롯한 우리 고유의 장점이 두드러질 수 있도록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과 새로운 도전을 위한 활동에 모든 역량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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