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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기장소방서는 2일 장안읍 단독주택에서 음식물이 과열되어 화재 발생했으나 단독경보기 작동하여 큰 화재를 진합했다. 기장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기장소방서는 지난 2일 오후 3시 30분경 기장군 장안읍 단독주택에서 음식물이 과열되어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기장소방서에서 21년도에 보급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하여 큰 피해로 번질 수 있었던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화재는 단독주택 1층 주방에서 음식물이 과열되어 발화되었으나, 이웃 주민이 단독경보형감지기의 경보음을 듣고 즉각 119에 신고하였다. 곧바로 현장에 도착한 119소방대가 초기에 진압하였고 큰 피해 없이 사고가 마무리되었다.
김재현 기장소방서장은 “주택에 비치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인한 화재피해저감 사례가 늘고 있다.”며 “시민들을 화재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의 보급ㆍ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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