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훈 총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2일 열린 취임식에서 학생, 교수, 직원 대표들과 ‘동행’이라는 주제의 풋 프린팅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제16대 이덕훈 한남대 총장이 2일 오후 2시 교내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 총장은 학생, 교수, 직원 대표들과 함께 구두와 양말을 벗고 ‘풋 프린팅’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취임식에는 강창희 전 국회의장과 권선택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성희 대한예수교장로회 부총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했다.  

한편 이 총장은 한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일본 게이오 대학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지난 1992년 한남대 교수로 부임한 후 학술정보처장, 학생복지처장, 기획조정처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