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소방서는 개금동 소재 큰별유치원 119청소년단원들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진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부산 부산진소방서는 개금동에 소재 큰별유치원 119청소년단원들을 대상으로 부산119안전체험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19청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이해와 안전의식 함양을 통한 미래 안전리더를 육성하고자 창단된 단체이며, 큰별유치원에는 29명의 어린이가 활동 중이다.
이번 119안전체험관 견학 프로그램은 「새싹안전마을」 체험으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소방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 횡단보도 안전수칙 ▲연기 뚫고 탈출 ▲차량 갇힘 탈출 ▲지진체험 등이다.
배기수 부산진소방서장은 “재난 대응에 취약한 어린이들은 반복적으로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소방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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