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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공. |
공주시에 따르면, 유구자카드산업단지는 2004년 소도읍육성사업에 지정돼 지난 2010년 조성을 마치고 ㈜에스엠인터내셔날(대표 이상명) 외 7개 섬유관련 업체가 입주해 가동중이다.
섬유산업의 침체로 한때 분양률이 70%로 미진했으나, 지난해 한빛텍스타일(주), 신라지엠(주), 두울온돌침대, 대성큐엔비 등 4개 업체와 분양 및 입주계약을 완료해 분양률 100%를 달성했으며, 올해 입주가 완료되면 약 100여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또, 민간에서 조성한 정안2농공단지(산업시설용지 21만9,721㎡), 보물농공단지(산업시설용지 11만1,735㎡)도 분양이 완료돼 지난해 공주시에서 유치한 35개 기업, 713억원의 투자금액과 431명의 고용인원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한편, 공주시는 송선일반산업단지(31만4,349㎡), 남공주일반산업단지(40만74㎡), 동현일반산업단지(35만1,883㎡), 쌍신일반산업단지(21만7,185㎡) 등 현재 조성 중인 산업단지도 조기 완공돼 유망 기업을 유치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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