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전‧세종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오전 11시 상의회관 4층 소회의실에서 대전경제통상진흥원과 지역 내 기업-구직자 일자리 매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세종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0일 상의회관 4층 소회의실에서 대전경제통상진흥원과 기업-구직자 일자리 매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기업 인력에 대한 채용 실태를 파악해 기업과 구직자간 일자리 매칭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특히 지역 내 기업체 채용형태에 대한 공동 조사를 실시하고 다양한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구인기업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민병열 대전·세종인자위 선임위원은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대전경제통상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역의 인력양성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약을 계기로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도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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