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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
[로컬세계 고기훈 기자]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제336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3일 연천군보건의료원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을 방문해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은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 ▲최종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 ▲왕성옥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 ▲김영해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 ▲박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1)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1) ▲이애형 의원(자유한국당, 비례) 등이 참석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이인숙 의료지원과장으로부터 연천군보건의료원 운영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최북단 지역인 연천군의 열악한 의료환경을 감안해 작년연말 2019년 본예산 심사와 지난 제335회 임시회 기간 중 추경예산 심사를 통해 연천군 보건의료원 관련 예산을 증액 지원한 사실을 언급하며, 연천군 보건의료원이 최북단 지역의 공공병원으로서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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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현장방문에서는 추원오 병원장으로부터 운영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현재 추진중 또는 계획중인 파주병원 주차장 확충공사와 구내식당을 비롯한 환경개선사업 등 현안사업을 잘 마무리해 병원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북부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북부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 및 북부지역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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