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와 경북대학교는 ‘국제 물산업 컨퍼런스’를 세계적 수준의 물산업 관련 학술대회로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오는 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국제 물산업 컨퍼런스는 경북대학교 물산업융복합연구소 주관으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 기간(10월19∼22일) 중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국제 물산업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행·재정적 지원,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 활성화 및 지역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정책개발 노력, 지역 대학생들의 물관련 전문성 확대와 고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지역 물산업과 지역 학계의 공동발전을 위한 학술자료 정보 공유 등이 있다.
국제 물산업 컨퍼런스는 물산업 융복합 분야의 기술·시장·기업·정책동향 및 환경변화에 대한 최신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조강연, 주제발표 21개 세션 및 특별세션으로 대한환경공학회, 한국막학회 등의 논문발표, 기업 성공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시와 경북대는 향후 5년 이내에 아시아권을 대표하는 물산업 중심 컨퍼런스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창구로써 학술분야의 국제교류 협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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