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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정관읍은 관내기업바이미 컴퍼니가 업무협약을 통해 정관읍 복지서업에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기장군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은 정관읍행정복지센터와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기업 및 유관기관과 차례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과 지역주민 복지 증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정관읍행정복지센터에서 바이미컴퍼니(대표 박혜영), 기장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고은미)와 차례로 업무협약식을 가지며, 정관읍 주민 복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관읍에 위치한 바이미컴퍼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사진, 영상, 디자인) 제작과 브랜드 컨설팅 및 마케팅 종합 솔루션 제공 업체이다.
지난 3월 정관읍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정관읍 특화사업 추진 시 영상 제작과 홍보에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기장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기장군이 설치·지원하고 (사)아이들의 정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보육과 육아 관련 정보와 프로그램 제공 전문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위기 정보 공유와 지원 및 정관읍 특화사업 추진 시 아동발달 검사와 부모양육상담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바이미컴퍼니 대표는 “지역의 문제를 지역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고 촘촘하게 잇는 일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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