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관계자가 ‘2016 내나라 여행 박람회’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경기 양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6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양주시는 관광홍보부스와 상품관 2개 부스로 참가해 각종 관광시설과 시티투어, 관광 상품 등을 홍보했다.
홍보부스는 타 지역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존 박람회부스 설치 형태와 틀을 달리한 친환경 크레프트 골판지 재료를 활용 모든 부스를 만들어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홍보 전략에 있어서도 이벤트 중심의 홍보보다 자연과 휴식을 강조했으며 어린이들이 설치된 구조물 속에 들어가 아늑한 공간체험을 하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독특한 부스형태와 창의적인 홍보방법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부스운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양주시의 관광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홍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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