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는 민족통일대구시청년협의회와 함께 오는 18일 프린스호텔에서 사할린한인회 임원과 영주귀국 동포 200여명을 초청해 ‘사할린의 밤’ 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평양민속예술단과 전통민요연구원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방문기념품 전달, 사할린 동포 어르신 노래자랑 등이 이어진다. 다음날인 19일에는 사문진나루터를 비롯해 대구시내 관광투어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강영복 사할린경제법률대학교 총장과 박순옥 사할린주 이산가족회 회장은 교류협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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