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는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해 청년취업 촉진, 근로자 유입 확대하고자 오는 24일까지 ‘근무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근무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성서 및 달성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이 노후 작업장 개보수, 사무공간 인테리어 등 작업환경을 개선하거나 기숙사, 구내식당, 교육장, 목욕시설, 화장실 등 복지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경우 총 공사비의 80%(기업당 최대 2000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중소기업 취업 기피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올해 처음으로 약 16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지역 내 소재하고 있는 시공업체를 선정해 공사계획 수립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신청조건은 청년층(만 15~34세) 2명 이상을 신규 채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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