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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회는 25일 4.19혁명기념 도서관 1층 강당에서 ‘착한아내, 좋은남편대상’ 시상식과 ‘나라사랑 4.19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행사는 순국선열및 4.19민주영령에 대한 묵념, 4.19혁명 영상 관람, 다문화행사 추진배경 보고, 인사말, 격려사, 공로패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베트남 출신 용우엔티민투이 씨가 ‘착한아내, 좋은남편대상’ 부분 대상을 수상한다. 용우엔티민투이 씨는 시부모와 장애를 갖고 있는 남편, 자녀 2명과 생활하며 독거노인 돌보미 봉사활동 등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국 출신 조나영, 박준실 씨와 태국출신 와루니타차이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청일점으로 오성철 씨가 (좋은남편)금상을 받는 등 총 11명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또한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13명이 ‘나라사랑 4.19장학금’을 받는다. 초등생들은 이날 4.19 노래와 4.19를 기념하는 시 ‘4.19의 젊은 넋들 앞에’등을 낭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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