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는 7월부터 동대구역에 교통안내소를 운영해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 대구를 명품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교통안내소에서는 안내도우미 4명을 배치해 택시 및 버스 승강장 교통 질서는 물론 교통약자에 대한 짐 덜어주기, 휠체어 밀어주기 등 교통서비스를 지원, 대구를 찾는 방문객에게 첫 인상에서부터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 지역홍보 및 관광안내 등 대구를 알리는 역할도 할 예정이다. 

특히 외국어 통역이 가능한 안내도우미를 배치해 외국인 방문객에 대한 통역지원까지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현재 공사 중인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등이 완공되면 동대구역세권의 유동인구와 교통서비스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교통행정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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