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투어단이 범어대성당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3회에 걸쳐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역사·문화자원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지역 곳곳에 자리잡은 역사·문화자원들이 품고 있는 재미있는 스토리를 바로 알고 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는 등 직원들의 관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투어단은 지난 9월에 수성구와 업무협약을 맺은 국립대구과학관 견학을 시작으로 파동에 위치한 오천서원, 무동재 등을 방문해 스토리텔러로 부터 숨어있던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또 100년 역사를 갖고 전국 최고 규모의 웅장함을 자랑하는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범어대성당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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