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선수단이 1년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이겨 내고 제97회 전국체전 결전에 나설 준비를 마치고 오는 10월 4일 호텔인터불고에서 권영진 시장 등 체육계 주요 인사 400여명의 격려 속에 ‘필승’의 결의를 다진다.
시는 10월 7일부터 이레 동안 충청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전에 출전할 1407명의 선수단을 확정하고 결단식을 가진다.
결단식은 지도자 및 선수 대표의 필승결의 선서, 단기수여, 단복 착복식, 선전 기원 축하공연, 선수단 격려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체전에는 지난 8월 막을 내린 리우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배드민턴 정경은 선수를 비롯해 육상의 윤승현, 레슬링의 류한수, 김관욱, 핸드볼의 정유라, 김진이, 탁구의 이상수, 최효주 선수 등이 대구를 대표해 출전한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