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우영환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 22일, 23일 이틀간 강화 라르고빌리조트에서 ‘‘2025 노·노·사 한마음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공단 경영진, 양 노동조합 대표 등 모두 23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복수노조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단의 발전과 조합원의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 ‘왜 우리는 함께 일하는가 : 노사관계의 새로운 시선’이라는 주제의 공인노무사 강연을 통해 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노사 상생 및 협력을 위한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다.
공단 교섭대표 일노동조합의 김인우 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노사가 상호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의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으며, 공단 비교섭노동조합의 이종삼 위원장도 “워크숍을 통해 성공적인 협력의 길을 모색하고 앞으로 조합원의 권익향상을 위해 하나가 돼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 이사장은 “노·노·사 워크숍이 노사가 함께 공단의 발전과 조합원의 권익향상을 위해 협력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공단 발전과 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나아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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