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서 즐기는 쉼과 체험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광주특별시 강진군의 체류형 농촌관광 프로그램 '푸소(FU-SO) 촌캉스'가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모집 정원을 채우며 접수를 마감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촌에서 쉼과 체험을 동시에 즐기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강진군이 추진하는 체류형 관광정책이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14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시작한 푸소 촌캉스 참가자 모집에는 접수 개시와 동시에 신청이 이어지며 준비한 300명 정원이 하루 만에 모두 마감됐다.
푸소 촌캉스는 도시민들이 강진의 농가에서 머물며 농촌의 정취와 여유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숙박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며 강진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푸소 홍보 게시글을 작성하거나 학생 체험학습 관련 업무 종사자가 참여할 경우 이용요금의 80%를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해 모집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푸소 농가에서 숙박하며 농촌의 따뜻한 인심과 자연 속 휴식을 경험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지역 농가에는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고, 관광객에게는 차별화된 체험을 제공하는 상생형 관광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진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강진 농촌의 따뜻한 정과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푸소(FU-SO)'는 'Feeling-Up, Stress-Off'의 약자로, 연중 상시 운영되며 강진푸소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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