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14일 여름철 행락객 증가에 대비, 부산 기장군 대변항 방파제에서 부산소방재난본부와 합동하여 테트라포드 추락자 인명구조 훈련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안가 방파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테트라포드에서 추락 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 협업을 통한 신속한 인명구조 대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부산소방재난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울산해양경찰서(해양경찰 구조대, 기장파출소)와 119특수대응단, 기장소방서(송정119안전센터) 등이 참가하였다.
이날 훈련은 총 5명의 테트라포드 추락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해경과 소방이 합동하여 해-육상 인명구조를 동시에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각 기관이 보유한 인력과 장비를 상황에 맞추어 공유하여 기관 간 공조 체계 향상 및 구조 기법 공유와 업무 이해도가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하만식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물놀이나 휴식을 위해 인근 해안가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 해안가 인명사고 대응력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관계기관과의 공조 체계와 구조 대응 역량을 높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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