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산시 작은손봉사단원들이 원동 두산·동아아파트 단지 노인정을 방문,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봉사 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경기 오산시 작은손봉사단은 27일 원동 두산·동아아파트 단지 노인정을 방문,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매월 1회 실시하는 나눔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웃 간의 따뜻한 사랑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봉사단의 지역 어르신 돌봄 운동 차원에서 마련됐다.
작은손봉사단 이권재 고문은 “약소하고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어르신들이 자장면을 드시는 모습을 보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의 동참을 통해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사회봉사단체로 첫 출범한 작은손봉사단은 오산지역의 소외된 노인과 어린이 등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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