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30명 표창…한여련, 수산업 힘찬 도약 견인 다짐
내달 10일 제5회 여성 어업인의 날을 맞아 9일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9일 “생산과 가공, 유통과 판매까지 수산업 전반을 이끄는 주역이 여성 어업인”이라며 “변화하고 있는 수산업에 여성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제5회 여성 어업인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이날 열린 기념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여성 어업인의 달라진 위상을 강조한 것이다. 여성 어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의 필요성도 피력했다.
내달 10일 제5회 여성 어업인의 날을 맞아 9일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노 회장은 “여성 어업인이 수산업을 견인하는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그들의 목소리가 어촌 현장과 정책 과정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면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그 노력에 걸맞은 기회를 보장받도록 국가적 뒷받침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향숙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장도 개회사에서 “여성 어업인이 어촌과 수산업이 마주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중심적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내달 10일 제5회 여성 어업인의 날을 맞아 9일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 부터), 김향숙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장,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협 제공
기념식에 참석한 2천여 명의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소속 여성 어업인들 역시, 수산업 혁신의 주역이자 도약을 견인하는 핵심으로 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노 회장은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어촌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30명에게 표창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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