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주모 성숙현 회장 “2025년에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서울고주모가 되겠다.”

서울농협은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서울고주모와 함께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에 오곡밥 잡곡 꾸러미 200kg을 후원했다. (사진은 왼쪽 6번째부터 엄기순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장, 맹석인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장, 성숙현 서울고주모 회장). 농협 제공
서울농협(본부장 맹석인)은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서울시지회(회장 성숙현, 이하 서울고주모)와 함께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에 오곡밥 잡곡 꾸러미 200kg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맹석인 본부장은“한 해의 액운을 막고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에 오곡밥 나눔을 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서울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농협은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서울고주모와 함께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에 오곡밥 잡곡 꾸러미 200kg을 후원했다. (사진은 왼쪽 2번째부터 엄기순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장, 맹석인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장, 성숙현 서울고주모 회장)
서울고주모 성숙현 회장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잊혀져가는 정월대보름의 기분을 다시 느끼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2025년에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서울고주모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고주모 회원들은 매년 우리농산물 직거래 판매, 농촌 일손돕기, 농번기 중식지원사업, 농촌관광체험 활성화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농업인·국민과 상생하는 농협을 이루어나가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쌀 소비촉진을 위해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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