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신규 선박통제사 15명의 임용식 모습.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손영욱 기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성현)은 오늘(7일), 신규 일반직 선박교통관제사 15명에 대한 임용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 교육은 신규자의 각 VTS센터 배치 전, 해양경찰과 선박교통관제의 비전을 공유하고 공직자로서의 가치관, 4대 비위 근절 등 복무기강을 강조하고자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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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무교육을 실시 모습. |
선박교통관제사는 채용 후 10주간의 관제기본교육을 마쳤으며 VTS센터에서 105시간의 현장직무교육을 수료한 후, 본격적으로 관제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VTS는 선박교통관리 및 해양사고 대응을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근무하며 위험화물운반선, 여객선 등 관제대상선박의 선박통항안전을 확보하고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관제를 하고 있다.
윤성현 청장은 신규 관제사들에게“투철한 국가관과 공직관을 바탕으로 초심을 잃지 말고 공무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안전관리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여 해양사고 예방은 물론 선박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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