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과 ㈜바디프랜드는 24일 강동구청에서「봄맞이 행복나눔상자」전달식을 가졌다.(왼쪽 세 번째 강동구청 이정훈 구청장, 두 번째 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 네 번째부터 서울영업본부 임순혁 본부장, 서울경영기획단 김남진 단장)/ 서울농협 제공

서울농협(본부장 황준구)과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는 24일 강동구청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농협 간편식, 즉석식품, 우리 과일등을 담은 500만원 상당의 '봄맞이 행복나눔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서울농협과 ㈜바디프랜드는 2021년 MOU 체결이후 서울지역 곳곳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며 꾸준한 행복나눔을 실천했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도 변함없이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따뜻한 봄은 왔지만, 오미크론 대확산 시기와 겹쳐 아직 마음의 추위가 덜 녹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순혁 서울영업본부장은 “서울농협과 ㈜바디프랜드 전 임직원은 항상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더욱 살피고 베풀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2021년 한해 ㈜바디프랜드와 함께 4600만원 상당의 '우리농축산물 행복나눔상자'를 서울지역 7개 지자체 소외계층에게 전달한 바 있다.

서울농협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며 도시농협의 역할 및 협동조합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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