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시내버스 금연 안내방송을 실시한다. 
 
상반기에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관내 7개 정류장을 지나는 49개 노선의 버스에서 금연 홍보 문구가 방송된다.

7개 정류장은 ▲큰장네거리1,3 ▲서대구초등학교 비산7동우체국 ▲달서교회앞 ▲대구은행북비산지점 앞 ▲대평중학교 앞 ▲한국폴리텍6대학 건너 ▲신평리네거리2 이다.

시내버스에서 홍보할 내용은 “금연이 괴롭고 힘든 당신께 서구보건소 금연클리닉이 도와드리겠습니다. 더 늦기 전에 도전하세요. 문의는 663-3178입니다”이며 1일 방송횟수는 120회 정도이다. 하반기에는 9월에서 11월 사이에 한다. 

이재민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일상생활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자연스런 반복청취로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홍보하여 흡연자의 금연을 유도하고 금연실천 분위기 및 금연 환경을 조성하여 관내 흡연율 저하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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