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 대구시설관리공단 사랑나눔회 회원 © 로컬세계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시설관리공단 사랑나눔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26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빵 나눔’ 봉사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더불어 희망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되었다. 임직원 모두 협심해 달콤한 빵을 직접 만들고 정성껏 만든 빵을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05년 임직원이 임금인상분 6천만 원을 자발적으로 모아 자원봉사단 ‘사랑나눔회’를 설립한 이후 정기적으로 사회복지단체 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집수리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시설관리공단 이진근 이사장은 “시민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공단의 역할이고 존재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 실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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