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 북구 어울아트센터는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은빛향기에 물들다’ 음악회를 오는 26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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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음악회 ‘은빛 향기에 물들다’는 가족과 함께 즐기고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아름다운 플루트 음색과 특별한 발레 안무로 은빛마술이 펼쳐진다.
박재환 대신대학교 교수가 지휘하는 아울로스 플루트 오케스트라에서는 클래식곡인 차이코프스키, 모차르트 곡 외에도 비틀즈 메들리,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와 같은 친숙한 음악을 플루트만으로 연주한다. 아울로스 플루트 오케스트라는 대구ㆍ경북 지역 최초의 플루트 오케스트라 단체로 지역 초청연주회 및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음악회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남대학교 우혜영교수가 직접 해설과 안무 및 연출을 맡은 뮤발레단의 ‘발레로 보는 재미있는 발레 의상이야기’는 처음 발레공연을 접하는 관객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연출 했다. 뮤발레단은 창단 15년의 역사를 지닌 유명발레단으로 오페라 및 음악회에서 새로운 안무를 제작해 무대를 빛낸다.
‘은빛 향기에 물들다’ 음악회는 전석 무료이며,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에 북구어울아트센터 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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