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는 오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일제정리는 전 읍·면·동, 출장소에서 시행하며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실조사 및 최고·공고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50일간, 9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4일간은 직권조치와 정리를 하게 된다.
중점 정리대상은 거주지 이동 후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자, 동일 주소 내에 2세대 이상 구성 세대, 복지부 사망의심자 HUB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의 생존 및 사망여부, 90세 이상 고령자의 거주 및 생존여부,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실제 거주사실여부를 조사하고 말소자와 거주불명등록자의 재등록 등이다.
조사 결과 전입 미신고자,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가 발견되면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며 말소자와 거주불명등록자에 대해서는 재등록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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