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여성위원회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부산 전역 주요 전통시장에서 진행한 ‘어게인 파란 장바구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봄 대선 기간 동안 진행된 ‘파란 장바구니’ 활동의 연장으로 이뤄졌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활용해 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지역위원장과 여성위원회 위원 등 핵심당원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쿠폰을 사용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책으로 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늘면서 매출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당원들은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을 돌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을 실천하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민생 체감을 이어갔다.
김정원 여성위원장은 “이번 ‘어게인 파란장바구니’ 캠페인은 민주당이 민생을 직접 챙기겠다는 약속을 행동으로 보여준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민생을 챙기기 위한 실천적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재성 부산시당 위원장은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되고 중소 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릴 수 있는 민생지원금이 오는 9월에 2차로 지급될 예정인 만큼, 시당 여성위원회와 지역위원회가 앞장서 파란 장바구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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