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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룡동과 산북동 경영인 모임 소산회 © 로컬세계 |
소룡동과 산북동 소재 상가 경영인 모임인 소산회는 총15명의 상가 경영인과 그 가족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 간 친목 도모와 소룡동 및 산북동 지역 상가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모임이나 그 동안 드러내지 않고 불우이웃돕기 및 지역 환경정화 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김정훈 소룡동장은 불경기로 상가 경영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소산회에서 주저 없이 100만원을 쾌척해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희망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값지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소산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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