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강북지역내 민간테니스장 폐업에 따른 테니스 동호인들의 불편 해소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16년 9월부터 구암배수지내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면적 3304㎡ 부지에 인조잔디코트 6면 규모의 구암테니스장을 지난 12월에 조성 완료했다.
구암테니스장 조성은 구암배수지 상부를 테니스장으로 변신시킨 적극행정으로 ‘북구청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및 ‘대구시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배수지 상부를 활용한 인조잔디 테니스장 조성’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배광식 구청장은 “테니스 동호인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육시설 조성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행복한 북구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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