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북구는 지난 28일 만덕종합사회복지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민관협력 취약계층 반려가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오는 2028년 9월까지 민간 지정기탁금 총 2천만 원을 활용해 취약계층 반려가구의 동물의료비를 지원하고, 반려동물 친화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도 함께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지역 복지기관, 모금기관이 각자의 자원과 전문성을 연계해 취약계층 반려가구를 함께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지역복지와 동물복지를 아우르는 선도적 협력 모델로 자리 잡아, 타 지자체에서도 참고할 수 있는 민관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는 반려동물 친화 정책을 주요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반려동물은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가족이자 큰 위로가 되는 존재”라며, “이번 협약이 의료비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관계 기관들과 뜻을 모아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