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시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뮤지컬 &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후원하며 세계적인 명작 뮤지컬의 주요 넘버와 오랜 세월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영화의 OST를 대형 스크린영상과 함께 라이브로 선사한다.
세계적인 뮤지컬 영화인 ‘오페라의 유령’, ‘레 미제라블’,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라이언 킹’ 등의 대표곡과 영화 ‘타이타닉’, ‘사랑과 영혼’, ‘러브 스토리’ 등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았던 명화의 삽입곡들을 뮤지컬 전문 배우와 성악가들의 라이브 공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무료공연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3일은 오후 7시, 24일은 오후 6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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