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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왼쪽 두 번째)이 이원종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왼쪽 세 번째)과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지역발전위원회 회의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사진출처 청와대. |
[로컬세계 라안일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을 교체하는 등 청와대 참모진 개편 인사를 단행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이원종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 경제수석에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을 임명했다.
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이병기 비서실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비서실장은 서울시장, 민선과 간선으로 충북도지사를 3회 역임했고 서원대학교 총장을 거쳐 현재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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