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왼쪽에서 9번째), 김보라 안성시장(왼쪽에서 5번째), 윤홍선 고삼농협 조합장(왼쪽에서 10번째) 강대익 농협식품R&D연구소장(왼쪽에서 12번째)이 19일 경기 안성시 고삼농협 관내 경로당에서 농촌 경로당 반조리식품 지원 시범사업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19일 경기 안성시 고삼농협 관내 경로당에서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김보라 안성시장, 윤홍선 고삼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농촌 경로당 반조리식품 지원 시범사업」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협식품R&D연구소에서 개발한 고령 친화형 간편식 3종(한우담은 나주식곰탕, 한돈 돼지불고기 매콤고추장맛, 편육)을 직접 조리해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가 19일 경기 안성시 고삼농협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고령 친화형 간편식을 어르신들께 나누어드리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경제지주는 고령 농업인 조합원에게 간편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이번 사업을 각 지자체에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촌지역 경로당에서 손쉽게 식사를 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면서“이번 사업이 지속 가능한 농업과 먹거리 복지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정부·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