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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군산대학교 아동가족학과 학생들이 어린이들을 위해 율동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한차수 기자] 군산대학교는 제 1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제 16회 황룡아동제’를 개최했다.
16회 황룡아동제는 아동가족학과가 매년 군산지역 어린이집 유아를 초청해 동극, 뮤지컬, 율동 등의 공연을 펼치는 아동문화공연이다.
올해에는 군산지역 30여개 어린이집 유아들과 보육교사, 학부모 등 1500여명이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바라밤’, ‘귀여운 꼬마’, ‘참 좋은 말’ 등 악기합주와 ‘고래의 노래’, ‘또봇 주제가’, ‘예쁜 아기곰’, ‘카탈레나’ 등의 율동, 동극 ‘통통아 우리 같이 놀자’, 뮤지컬 “눈의 여왕” 등이 펼쳐졌다.
나의균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무대는 예비교사인 학생들이 4년 동안 연마한 역량을 고스란히 응집시킨 무대로, 지역 아동들과 학부모, 예비교사들이 어우러져 행복하게 놀 수 있는 사랑의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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