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소년위캔센터 병역체험관에서 강사가 시연하고 있다. 조윤찬 기자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청소년위캔(We Can)센터는 오는 24일 직업체험관을 개관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직업체험관은 16개 직업체험실과 3개 응용체험실, 진로상담실 등을 갖추고 3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현재 체험관은 ▲방송국 ▲광고기획사 ▲인터넷 쇼핑몰 ▲디자인회사 ▲게임개발연구소 ▲로봇공학연구소 ▲항공우주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은 1일 4회 가능하며 1회 체험은 90분간이다. 홈페이지(www.wecancenter.kr)에서 예약한 뒤 소정의 체험료를 내고 참여해야 한다.
 

특히 단순 참여로 그치지 않도록 주말을 이용해 심화체험교실도 운영하고 청소년 동아리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자유학기제 청소년들이 직업체험관을 이용해 현장성 있는 체험과 활동이 이뤄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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