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와이즈유 영산대 웹툰학과 학생들이 겨울방학에도 작업실에 모여 창작에 몰두하며 작가로서 성장을 다지고 있다.
영산대 웹툰학과 소속 독립만화랩 3기 ‘영산협동조합’은 지난 6일 해운대캠퍼스에서 ‘2025 하고싶은 만화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조합원 7명이 직접 제작한 만화책 출품 성과를 공유하며, 창작 과정의 어려움과 극복 경험, 독자 반응까지 생생히 나누었다. 이번 보고회는 학생 간 교류를 촉진하고, 독립출판에 관심 있는 후배들을 모집하는 자리로도 활용됐다.
같은 날 진행된 심야만화캠프에서는 학생들이 밤샘으로 창작 활동에만 집중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최인수 교수(필명 하마탱)는 독립만화랩 100만원 후원 약정을 하고, 자체 스튜디오인 와이즈툰은 간식과 다과를 제공해 학생들의 작업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평소보다 높은 집중력과 효율을 경험하며, 창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영산대 웹툰학과 이보혜 학과장은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실제 창작과 협업 경험을 쌓고, 미래 웹툰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창작 역량 강화와 동료 학생과의 협업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학생들의 열정과 학교의 지원이 결합될 때, 단순한 학습을 넘어 실제 창작 현장과 연결되는 ‘작가 성장의 장’이 만들어진다. 방학이라는 시간도 학생들에게는 실력을 쌓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은 웹툰 교육 모델로서 의미가 크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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