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북구청은 지난  5일  삼성창조경제단지 내 오페라하우스 홍보관 강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성장세를 올리고 있는 ‘드론 지도사 양성과정’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경력단절 주민에게 자기계발 및 학습-일 연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인 ‘드론 지도사 2급 양성과정’이 모집 하루만에 접수 인원을 초과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드론의 정의,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드론의 만남, 무인 항공기 운용 법규, 기체분류에 따른 조종법 이해 등의 이론교육과 드론 조종 실습을 포함한 실기교육을 병행해 오는 26일까지 매주 화 ·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7회차로 운영된다. 북구청은 학습자들이 드론 분야 전문 강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배광식 구청장은 “이번 학습-일 연계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교육으로 삶의 활력도를 높이고 경제활동에도 참여해 본인의 발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력단절 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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