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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천동 공사 후 모습.(부산 수영구 제공) |
이 사업은 2010년부터 올해 5월까지 총사업비 75억5000만원을 투입해 민락동과 남천동쪽 공유수면 7,500㎡를 매립하고 노후 호안을 정비해 총 연장 452m의 친수호안과 총 면적 8,750㎡의 친수공원을 조성한 사업이다.
2010년부터 2015년에는 민락동측을 준공했다. 이번에 남천동측 친수공원화 사업을 완료해 부산시민들 뿐만 아니라 광안리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휴식장소와 관광명소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특히 남천동측 사업은 ‘회파블록’이라는 호안시설물 신기술을 도입해 지난해 10월 제21호 태풍 '란'의 직·간접적인 영향에 들었을 때 호안시설물 위로 바닷물이 월파되는 것을 막아 재해예방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영구 관계자는 “이번 친수공원화 사업은 해양레포츠 이용객 및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도 상당 부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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