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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와 H-net plus, (사)민들레 학교 관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는 21일 학교 밖 청소년 보호, 선도,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인 H-net plus, (사)민들레 학교 등과 공동 협약을 맺고 소년 보호관찰대상자 전문처우프로그램인 ‘무위 탈출, Dream View’를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업 중단 상태로 방황하는 대상자들에게 검정고시 강의 및 네일아트, 헤어, 피부미용 등 직업훈련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것으로써, 전문적인 직업훈련 및 취업 알선 등을 통해 꿈과 비전을 갖고 스스로 자립심 및 자존감을 높여, 재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보호관찰청소년 강모 양은 “학교 중퇴하고 빈둥거리다 사고를 많이 쳤는데, 이젠 나에게 피부미용사라는 꿈이 생겼다. 이번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선생님들의 가르침에 잘 따르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고 꿈을 향해 정진하겠다”며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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