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우영환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중증 성인 지적・자폐성 장애인 보호시설인 느티나무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정원 조성과 느티나무 장애인들의 공단 체육시설 이용 등을 돕는데 발 벗고 나서고 있다.
19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느티나무 측과 정원 조성에 필요한 인력과 자원 지원 등을 골자로 한 ‘지역상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8일 체결했다.
공단은 또 업무햡약을 체결하자마자 장애인 이용자들과 함께 야외 정원에 천일홍 등 초화 500본을 식재, 휴식과 정서 안정을 위한 자연친화적 공간을 조성했다
공단은 이밖에 장애인들의 재활 치료 등을 돕기 위해 느티나무 장애인들의 공단 체육시설 이용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공단은 “업무협약에 그치지 않고, 바로 실천한 것은 공공기관 ESG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과 협력 활동을 계속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