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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청 전경. |
[로컬세계 이민섭 기자]인천시는 28일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신천지 교육생 명단 1951명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검체검사 하는 인원은 신천지 신도 9875명과 교육생 1951명으로 전체 1만1826명이다.
구·군별로는 중구 256, 동구 169, 미추홀구 1807, 연수구 1080, 남동구 2383, 부평구 2924, 계양구 1286, 서구 1750, 강화 161, 옹진 10명이다.
시는 신천지 교육생에 대해서도 일반 신도와 같이 검체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며 고위험군 및 발열의심 신도와 교육생을 우선으로 검체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방지와 시민불안감 최소화를 위해 신천지 신도 및 교육생에 대한 검체검사를 신속히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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