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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
심지어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이다. 그러면서도 자신들의 사상 체제를 유지하려고 강대국처럼 위장하며 자국민들을 속이고 있다. 심지어 러시아인들이 우리나라에 결혼해서 이주해 사는 사람들도 많다. 서로 무역을 교류하며 살면서도 정치는 공산국가를 고집하는 이유가 뭘까?
이미 소비에트연방이 무너진 지가 오래되었다. 그런데도 러시아는 정치적으로 자신들의 길을 선호한다. 그것은 공산국가 지도자들의 정치적 문제다. 국민은 어느 나라건 정치에는 별로 관심 없이 바쁘게 살아간다. 그러다 보니 공산 지도자 몇 사람들이 국가를 통치하며 강력하게 공산주의로 이끌고 있다.
이런 주변국들의 동향을 보면서 북한도 이제는 변해야 한다. 그런데 갈수록 공산화의 길을 걸으며 북한 동포들을 헐벗고 살면서도 체제 이념만을 고집한다. 이것이 공산국가 지도자의 욕심이지만 인권은 누구나 인간으로서 보장받아야 한다. 그런데 과연 공산 국가들은 그런가? 미얀마 사태를 보아도 그렇다. 군인들이 정권을 잡고 마음대로 정치를 하며 무장으로 국민들을 탄압하는 것이 나라인가?
이제 우리나라 시민단체들이 평화롭게 전 국민과 함께 통일 운동을 하면서 세계에 알려야 할 때이다. 정부와 정치인들 보다 자발적으로 모든 시민단체들이 평화 통일 운동을 앞장 서서 몸소 하여야 할 때이다. 자연스럽게 생활운동처럼 통일을 염원하며 북한 동포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도 우리 모두가 평화 통일을 부르짖는 것이다.
심지어 해외 여행객들도 평화 통일 정신으로 해외에 나가서 운동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다. 아시아를 여행중에도 우리가 평화의 메시지로 동포들에게 안부를 묻고 우린 이렇게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음을 알려주는 것도 평화 통일 운동이다.
인천공항 입구에서 평화통일 운동을 안내하고 부르짖는 것도 세계인들이 지켜보고 있기에 중요하다. 이것이 시민단체들이 돌아가면서 앞장서서 한다면 매일 끊임없는 평화 통일 운동인 북한에 메시지는 전달 되어 북한 주민들의 마음의 변화를 이끄는데도 한몫을 할 수 있다.
과거처럼 무력적 도발보다는 지혜를 가진 인권의 보장을 북한 주민들에게 알리고 보장받도록 권고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해야 할 평화 통일 운동이다. 중국 동포들도 인천 공항에 오면 시민 단체들의 평화 통일 운동을 보면 뭐라고 하겠는가? 자신들의 생각도 중국에 전해지고 심지어 북한에도 전달 된다.
이제 우리는 미사일을 쏘아 올리며 광적으로 공산화 정치를 하는 북한을 보면서 좀더 신선하게 국민들이 나서서 평화 통일 운동을 하는 지혜로 세상에 알려야 한다.
예를 들면 연예인들이 해외 공연에 가서도 먼저 시작하기전에 우리의 입장을 아리는 평화 통일 운동의 메시지를 보낸다면 세계적으로 외신들이 뉴스에서 우리의 마음을 담아 홍보는 해줄 것이다. 이렇게 되면 모든 분야에서 정치 종교 문화 예술이 모두다 평화 통일 운동을 하는 셈이다.
요즘 같은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평화 통일 운동이 자리 잡으면 북한 주민들도 마음의 변화는 올 것이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남과 북이 이산가족을 만나듯이 판문점을 통하여 왕래 문화가 정치적으로 탄생할 수도 있다. 이렇게 된다면 남과 북은 동족의 의미 속에서 이제 평화롭게 서로를 인정하며 잘사는 나라로 갈 수 있다.
물론 이것이 그렇게 쉬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결코 안 되는 것도 아니다. 전 국민이 노력하면 반드시 통일은 온다. 북한 주민들도 인간이다. 그런데 마냥 저렇게 살수만은 없는 것이다. 남과 북이 손잡고 서로 공존하며 잘사는 것이 동족의 애(愛)이다. 그렇다면 하루빨리 평화 통일 운동을 해야 한다. 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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